나의 연주

제7회 건축과 음악의 만남 콘서트

모돈갤러리(윤희철) 2011. 10. 27. 10:20

대진대 “건축과 음악이 하나되다”

건축과 음악의 만남 콘서트…플롯 합주, 대중가요 등 ‘뜨거운 환호’

2011년 10월 25일(화) 23:49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대진대 건축공학과와 음악학과 학생 20여명은 10월 25일 대진대 음악대학 리사이틀 홀에서 ‘제7회 건축과 음악의 만남’ 콘서트(총감독 윤희철)를 개최했다.

대진대학교 공학교육 혁신센터가 주최하고 대진대학교 건축공학과, 음악대학이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윤희철 건축공학과 교수의 제안으로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됐다.

윤 교수는 “건축학과의 수업을 듣던 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농담섞인 제안이 현실이 되어 매학기 공연을 펼쳐 온 것이 벌써 7회째 맞이하고 있다”며 “학생들 간 추억을 만들고 특히 올해는 장애복지시설 노아의 집 어린이들을 초청해 공연함으로써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뜻깊은 콘서트가 됐다”고 밝혔다.

대진대 건축공학과 학생들과 음악학과 학생들은 이날 플롯 합주, 피아노 독주, 바이올린 독주 등과 대중가요 고백, 발걸음, 체념, 잘가요 내 사랑 등의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콘서트를 직접 준비한 학생들은 “학업에서 벗어나 직접 콘서트를 열게 되니 무척 즐겁고 보람도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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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