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마스터플랜 구상안(2)

 

 

대진대학교의 미래상을 구상해 보았다.

중문에서부터 인문대학까지의 공간을 현재 있는 건물들을 기초하여 사이 사이에 새로운 건물들과 공간을 더 첨가하여 그림을 그려보았다.

우선 중문옆 대운동장은 중앙에 잔디구장을 놓고 주위로 우레탄 트랙을 설치하였고 기존의 스탠드 맞은편(체육관쪽)으로 작은 스탠드를 길게 설치하였다.

체육관옆 현재 연못으로 되어 있는 공간을 이용하여 체육관 주차레벨과 같은 레벨에는 주차장(지하2층), 그 위(지하1층)에는 체육관 및 운동장과 연계한 다양한 체육행사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상점, 먹거리 등)을 구상하였다.

지상에는  둘레광장과 연계한 수공간을 설치하여 원래있던 연못의 흔적을 살렸다.

수공간 뒤쪽의 여학생기숙사는 현재 신축된 기숙사를 중심으로 앞뒤에 있던 구관들을 모두 철거하고 신축된 건물과 같은 분위기의 기숙사의 모습으로 바꾸어 보았다.

국제학관과 대학원 건물사이와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 건물사이에 현대식의 건물을 직각으로 집어넣음으로써 3개의 건물이 하나의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중정을 공유하고 중정하부에 주차장을 설치하여 보차분리를 도모하였다.

학생회관도 국제학관방향으로 데크를 설치하여 데크하부로 주차 및 차량통행공간을 마련하였다.

차량은 본관에서부터 인문대학까지는 상방향으로 학생회관 후면에서 본관 좌측까지는 하행의 일방통행으로 계획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한편 차로를 줄인 나머지 공간을 보행로로 활용하여 쾌적한 보행공간축을 형성코자 하였다.

 

 

칼라링 전의 펜으로 스케치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