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근의 국립수목원 <SNOW CONCERT>

(사)한국음악협회 포천시지부(회장:윤희철)에서 오는 12월 7일(목) 오후 4시 30분 포천의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눈>, <내 영혼 바람되어>의 작곡가 김효근 교수(이화여대 경영학과)의 특별 음악회를 엽니다.

김효근 교수가 추천하는 떠오르는 소프라노 3명을 중심으로 테너 3명이 우정출연하는 <김효근과 친구들의 아트팝 이야기 "THE SNOW"> 콘서트입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지역인 국립수목원과 주변지역을 예술의 향기로 덧입히고자 추진되고 있는 예술제 <수목원가는길>의 한 일환으로 음악분과에서 우리 가곡 전파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간 여러모습으로 가곡 음악회를 추진해 오다가 올 해(2017)부터 <수목원의 저녁노을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금번 김효근 교수의 음악회는 3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1회는 작곡가 정영택 선생님의 음악회로 2회는 최영섭,신귀복, 이수인, 서홍준 작곡가 분들을 모신 음악회였습니다.

금번 콘서트는 겨울을 맞이하여 <눈>의 작곡가 김효근 교수의 특별 콘서트로 기획하였습니다. 김교수가 직접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시면서 자신의 작곡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콘서트를 관람하시기를 희망하시는 분은 3시 반 정도까지 국립수목원 주차장에 오셔서 주차를 하시고 <산림박물관>으로 들어오시면 되겠습니다. 주차장에서 산림박물관까지는 도보로 10분 걸립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주차요금은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