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작가전 4조 전시 및 음악회

2022 포천 드로잉축제의 전시작가 특별전이 이제 끝나가고 오는 토요일(8.6)부터는 <드로잉 작가전> 4조의 전시가 이어집니다. 이병도, 유환석, 김화영, 박은희 4인의 작가가 저마다의 독특한 화풍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시킬 것입니다. 

 

오는 8월 19일(금)까지 이어지는 4조의 전시 기간 중 오픈일(8.6(토) 오후 3시에는 경북대 건축과 신경재 교수의 하모니카 독주회가 마련됩니다. 전문 연주자와 비견될 정도로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갖추고 있는 신교수의 하모니카 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4조의 두 번째 주 토요일(8.13)에는 7회 Focus Concert가 마련됩니다. 공모를 통하여 선발된 뮤지션들에게 마련되는 Focus Concert는 작년에 4회, 올해 5회 드로잉축제 기간 중 토요음악회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8월 13일에는 <브라보칼레>라는 소프라노, 만돌린, 피아노로 구성된 연주팀이 무대를 마련합니다. 

갤러리 뒤쪽에 조성중이던 카페도 이제 오픈하였습니다. 넓은 야외 잔디 마당에서 저 멀리 연천까지 첩첩이 겹쳐진 산들을 바라보는 것이 갤러리가 있는 울미숲의 제 1경입니다.  캠핑장도 개장을 하여 주말에는 자리가 없습니다. 갤러리 맞은 편 연꽃 정원에 연꽃도 이제 만개하였습니다.

<포천 38 프린지페스타>의 일환으로 갤러리 가까이에 있는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는 <백남준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백남준의 걸작들을 함께 감상하는 멋진 포천 나들이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