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포천 드로잉축제가 오늘(6.3,토)부터 오는 9.23(토)까지 진행됩니다. 올해도 모돈갤러리는 또 다른 모습으로 대중에게 선을 보입니다. 포천시에서 마을 진입로를 깨끗하게 포장을 해 주었고 갤러리를 둘러싸고 있는 울미숲 내부도 멋지게 도로 포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주차장이며 오토 캠핑장, 카페도 작년과는 다른 스케일로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모돈갤러리는 앞부분에 있던 1관도 전시 벽면을 크게 확충을 해서 1관부터 전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연장을 겸하는 2관도 전시벽면을 위 아래로 많이 넓혀서 이제 어엿한 갤러리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전시 오픈 전날인 어제(6.2) 개관전을 준비한 소흘예술협회의 22명의 작가들이 작품설치를 마치고 여러분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6.3) 오후 4시에는 축하 음악회로 포천실버하모니카 악단, 트롬본 이대호, 포천마홀남성합창단의 연주로 드로잉축제의 서막을 엽니다.
갤러리 옆에 있는 jtbc <나쁜 엄마>의 드라마 세트장도 촬영이 모두 끝난 지금 모든 소품이 빠져 껍데기만 남아 있지만 그래도 볼만은 합니다. 아래쪽에 있는 돼지축사는 9화에서 엄마(라미란 분)가 최강호(이도현 분)와 불난 축사 안에 있다가 탈출하면서 유리창을 다 깨서 엉망이 되어버린 현장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 화재 이후로 최강호가 옛 기억이 모두 돌아오게 되지요. 아마 마지막 회에는 갤러리 내부에서 촬영한 영상들이 나올것으로 여겨집니다. 다음 주 수,목요일이 기다려지네요.
'모돈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드로잉공모전 (0) | 2023.08.01 |
---|---|
2023 포천 드로잉축제 시작 (0) | 2023.06.05 |
2022 포천 드로잉축제 마지막 시상행사 (0) | 2022.10.29 |
드로잉 공모전 작품상 수상자 (0) | 2022.10.23 |
작가들이 그린 명산리 마을 드로잉전 (0) | 2022.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