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영위원장으로 추진하는 포천 국립수목원 일대에서 매년 9월에 행해지는 예술제 <수목원가는길2015>가 9월 16일(수)에서 19일(토)까지 열립니다. 이 기간동안 국립수목원 인근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실을 오픈하는 오픈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회화 및 조각 전시가 곳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스튜디오 음악회
<미술과 음악의 만남>을 모토로 하고 있는 스튜디오 음악회도 3군데에서 이루어집니다. 화가와 성악가와의 만남에서는 화가의 작품세계와 이어질 수 있는 레퍼토리로 스튜디오에서 음악회가 열리고 또 다른 화가 1사람과 도예가 1사람의 각각의 스튜디오에서는 서로 다른 작곡가 2사람이 서로 맡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에서 영감을 떠 올린 작품이 연주됩니다. 진정한 <미술과 음악의 융합>이 이루어지는 셈이지요.
갤러리 및 카페음악회
작가들의 작품전시가 이루어지는 미술관에서의 첼로의 선율이 18일(금) 오후 5시에 울려 퍼지고 제가 사회를 보고 연주도 하는 <카페 음악회>가 18일(금) 오후 8시에 수목원 입구에 있는 <빈어스>라는 카페 중정에서 열립니다. 시와 성악, 장고가 어우러지는 가을밤의 음악회입니다.
조각공원으로 변신한 주차장에서의 폐막제
폐막제는 수목원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서 펼쳐집니다. 조각가들과 대진대 미대 학생들의 설치미술이 주차장을 조각공원으로 변모시킨 이 공간에서 예술가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축제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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