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의 아뜰리에(정영택 편)

2022 포천 드로잉축제 5조 작가전(김나현, 조명혜, 이상융, 이승구) 둘째 주 토요일(8.27) 제2회 <작곡가의 아뜰리에, 정영택 편> 에 작곡가 정영택, 성악가 김기선, 피아노 이선화 씨가 이진호 시의 ‘어화 좋구나 내 고향’ 곡이 초연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이진호 시인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정영택 작곡가의 열띤 우리 음계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해 주시면서 우리 음계로 작곡된 이 곡을 김기선 테너를 통하여 선을 보였습니다. 김기선 씨의 완성된 곡 연주를  마친 후 관객들과 함께 곡을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객과의 곡 익히기 말미에는 관객 가운데 한 분이 무대에 올라 연주를 하였고 저도 끝에 무대에 올라 이 곡을 불러보았습니다.   

오는 토요일(9.3)에는 전시 작가전 마지막 조인 6조의 전시가 이루어집니다. 리모, 베레카, 한정실, 미담 4인의 작품으로 그간 6개 조의 <전시 작가전>이 마무리 되고 이어서 <온라인 활동 작가전>이 13명씩 2개 조로 나뉘어 각 2주 씩 전시가 이어집니다.

6조의 전시가 오픈되는 토요일(9.3)에는 <아리아토 앙상블>의 음악회가 열립니다. 보컬, 클래식 기타, 오카리나로 이루어진 8인조 앙상블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음색과 비주얼로 색다른 분위기의 음악회가 될 것입니다.

산이 날 부르네 (테너 김기선)

 

산이 날 부르네 작곡 배경

 

<어화 좋구나 내 고향> 작곡 배경

 

한,중,일 음계와 <어화 좋구나 내 고향>

 

<어화 좋구나 내 고향> 완성 연주 (테너 김기선)

 

관객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