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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두 단체는 8일 연석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하고, 50여 명의 축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축제조직위는 김광우 포천미래포럼 회장과 장미환 소흘읍장, 이제승 주민자치위원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지역 주민들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오는 14일 주민 설명회를 열고, 16일에는 서병국, 이근영 대진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고모루성 역사 및 어원을 밝힐 지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축제는 회화, 조각, 도예, 공예, 사진작가 22명이 참여하는 오픈스튜디오와 아프리카박물관, 물꼬방, 모산갤러리, 유강캘러리 등 5개 전시관에서는 작가 106명의 전시전이 열린다.
이 밖에 음악공연과 현대무용, 시낭송 등 예술공연과 흙과 인형, 종이와 붓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준비된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임승오 포천미협회장이, 운영위원장에는 윤희철 대진대 건축학과 교수가, 사무국장에는 박상일 고모루농산촌체험장 대표가 맡았다.
leej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