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명산리에 예술인공동체 마을(명산아트힐)을 조성하려 합니다.
명산리는 마을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보려고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2012년부터 마을 중앙에 1만여평에 연꽃을 심어 관광지로 개발해 오고 있는 마을입니다. <울미연꽃마을>로 많이 알려져 있는 이 마을 한쪽 자락에 3만평의 부지를 공원화하여 공간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2500평의 부지를 이용하여 <예술인공동체마을(명산아트힐)>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조감도에서 보시듯 갤러리 겸 실내 공연장 및 카페를 중심으로 18동의 작가 스튜디오가 둘러싼 형식의 마을입니다.
한 동에 62평(1층 스튜디오 25평, 2층 스튜디오 22평, 3층 주거공간 15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동은 한 세대 전용이고 나머지 13동은 1층세대와 2,3층세대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게는 18세대 많게는 31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곳에는 미술, 음악, 문학 등 전문예술가를 비롯하여 동호인 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중앙에 문화공간에는 갤러리, 공연장, 카페, 개인연습실, 강의실 등을 계획해 놓고 있습니다. 입주자는 공간 이용시 외부인에 비해 50%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문화공간 3층에는 게스트하우스(40평)가 있어 외부 이용자들이나 입주자들의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공용텃밭이 있어 입주자들은 텃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마을은 전체 3만평 부지 중 2500평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나머지 부지에는 팬션단지, 오토캠핑장, 조각공원, 노천극장, 수변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조각가는 단지 입구에 약 300평의 부지에 별동으로 건물을 건립하여 1~2분을 모실 예정입니다. 들어오실 조각가는 단지 위쪽 주차장 윗부분에 조각공원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이 조각공원을 개인 야외전시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포천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2025년 전철7호선 포천역이 건립되면 포천역까지 10분 거리에 위치하게 됩니다.
제가 국립수목원 인근에서 9년간 진행해 오던 <수목원가는길> 예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제를 이 공간을 통하여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예술활동과 예술교육을 함께 추진할 예술인(동호인 포함)들을 모십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만간 다시 자료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광릉숲예술인공동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애련 음악회(2019.9.26) (0) | 2019.09.29 |
---|---|
정애련 음악회 <별을 캐는 밤> (0) | 2019.09.16 |
국립수목원 <숲의 영감> 전(6.18-22) (0) | 2019.06.19 |
소프라노 임청화 독창회(사랑과 평화의 아리랑 리사이틀) (0) | 2019.05.28 |
광릉숲 예술제 언론 기사 (0) | 2019.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