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예술인공동체

정애련 음악회(2019.9.26)

모돈갤러리(윤희철) 2019. 9. 29. 20:49
지난 9월 26일(목) 오후 4시 30분에  국립수목원  신림박물관에서 제8회 <수목원의 저녁노을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포천음악협회와 광릉숲예술인공동체 공동 주관(대표:윤희철)한  이 날의  음악회는 정애련 작곡가를 초청하여 그녀의 주옥같은  곡들로  꾸며졌습니다. 작곡가의  해설로 이루어진 이 날의 음악회는 국내 정상의 성악가 소프라노 김민지, 양송이, 테너 윤승환, 바리톤 장동일 씨의  명 연주로 입추의 여지없이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습니다.
저는 한복으로 갈아 입고 등장한  정 작곡가의 신나는 장고 가락에  맞추어 그녀의  또  다른 대표작인 <애월>을 불러 관객들의 흥을  북돋았습니다.
다음 제9회 <수목원의 저녁노을 콘서트>는 11월 2일(토) 오후3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우리  가곡을 전파하는데  가장 활빌하게  활동하는  남녀 성악가 11사람이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우리 가곡들로  구성합니다.

공연문의  : 김은정  포천반월오페라단 단장/광릉숲예술인공동체사무국장  010-9954-8029


전체실황   https://youtu.be/s_eTSaf-I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