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포천 드로잉전(8.28~11.20) 초대작가전 중 세 번째 전시회(9.25~10.8)가 오픈하였습니다.
저와 함께 힘찬 붓놀림의 작가 손상신(베레카), 춘천 어번스케치의 리더 이병도, 어린 왕자의 꿈을 표현하는 작가 유환석(헹가래) 4작가의 작품이 10월 8일 까지 모돈 갤러리(꽃배산2길 105)에서 펼쳐집니다.
오전에는 <꿈의 학교>(교장:이혜경) 어린이 예술 교실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도예와 목공 수업이 있었습니다.
오후 5시 전시회 오픈 겸 토요 예술 무대에서는 바이올린 양지음 씨와 피아노 한아름 씨의 해설이 있는 듀오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한 시간 가량의 연주회에 여러 관객들이 가을 저녁 멋진 그림들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선율에 푹 젖었습니다.
손상신(베레카) 작가는 작가에게서 그림을 배우는 문하생 10명과 함께 모돈 갤러리 옆에 조성되고 있는 넓은 잔디밭에서 하룻밤 캠핑을 하셨습니다. 캠핑 다음 날(26일) 12시에는 제자들과 함께 야외 스케치를 현장에서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 그리시거나 관람하셔도 좋겠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10.2)에는 7명의 성악가들이 우리 가곡으로 준비하는 <가을의 로망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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